K-water 블로그 기자단 1년 활동을 돌아보며...

 

 

K-water 블로그 기자단 1년 활동을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K-water 블로그 기자단 이민숙입니다. 관심을 가진 만큼 보이고 관심을 가진 만큼 알게 된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 면에서 전 2015년 K-water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깨달은 한 해가 되었답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탈레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이 만물의 근원이라 '물'의 정의를 내렸으며, 물은 지구 표면적의 3/4을 차지하는 동시에 모든 생물체의 70~80%를 차지하는 물질입니다.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이요, 인류의 역사적으로는 정착생활의 필수요소가 되었으며 인류를 비롯한 동식물의 생존에 필수요소입니다. 그래서 단 한순간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

 

 

물은 바닷물, 강물, 지하수, 우물물, 빗물, 수증기, 눈, 얼음 등의 형태로 우리 옆에 있으니 그 중에서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농업에 사용하는 등  이용할 수 있는 물은 바닷물을 제외한 민물, 그러한 민물은 갈수록 부족현상으로 세계적 문제가 되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네요 :( 2015년 올해는 특히 봄부터 시작된 가뭄이 가을까지 이어져 물 부족의 심각성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체감한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 여주의 남한강                                                                     ▲ 미얀마의 이라와디강

 

 

K-water는 다목적 댐의 관리와 상하수도 건설 및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물을 관리하고 공급하는 공기업이랍니다. 물의 주 수원지가 되고 있는 곳은 강!  

 

 

 

 

K-water 블로그 기자단으로의 활동은 2015년 3월 13일(금), 대전광역시 K-water 본사에 있었던 발대식으로 시작되었는데 첫 번째 활동은 2015년 4월 12일(일)부터 17일(금)까지 대구·경북에서 개최된 세계 물 포럼이었습니다.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의 세계인이 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세계 물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가는 세계적 물 포럼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세계적 포럼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던, 물 사용과 공급으로 뛰어난 기술력의 현장인 K-water 고령권역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세계에서도 가장 우수한 물로 통하는 취수원에서 각 가정집 및 수돗물이 공급되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물은 생명수이자 농업용수이자 교통 이동의 수단, 거기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가 있는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공간의 조성이라는 또 다른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한 친수문화공간의 대표적인 장소가 선박통항이와 수향8경의 경관으로 자전거 길과 유람선의 물길 그리고 수상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경인 아라뱃길 탐방이었습니다.

 

 

짧게는 경기도 김포에서 인천까지 길게는 4대강 자전거 길로 이어지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즐겼답니다.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부터 시작되어 여름에서 가을까지 이어진 지독한 가뭄을 겪은 올 해가 댐 기능의 중요성을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댐하면, 산간계곡이나 하천을 횡단하여 저수와 취수 수위 상승 등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물로 가뭄과 홍수 등 물과 연관된 자연재해를 대비하게 됩니다.

 

 

그 중 이곳은 소양감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충주댐으로 연간 33억 8,000만 톤의 각종 용수를 수도권지역에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거대내륙호수는 호반관광지로서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으니 관광지로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고요!

 

 

긴 가뭄으로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농업용수 산업용수 공급 등 댐의 역할과 기능에 그 어느 때보다 주목하게 되었던 한해였던 만큼, 눈에 확연히 드러나게 낮아진 수위와 저수량이 무척이나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제 역할을 하고 있음에 안도의 마음과 미미하나마 물을 아껴 써야 하는 마음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집에서 물을 아끼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실천하기에 이르렀답니다. '나의 작은 노력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누르고는 그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아주 큰 힘이 되길 바라면서요. 쌀뜨물은 받아서 한 번 더 활용을 하고 변기에 작은 생수통을 넘어 화장실 물을 절약하고 설거지를 할 때도 세수를 할 때도 물을 받아서 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한강문화관에서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아가기도 하였습니다. 경기도 여주는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정치 변천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한강의 두 물줄기 중 하나인 남한강이 흐르는 곳으로, 긴 역사적 현장 속에서 생명의 물, 풍류의 물, 미래의 물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았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물 봉사 실천을 하고 있던 K-water의 일원이 되다! 8월 31일(월), K-water 해외봉사단의 일원이 되어서는 5박 6일 일정으로  얼마 전 버마라는 옛 국가 명을 다시 회복한 미얀마를 찾았었습니다.

 

 

4,000여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급여 1% 해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물로써 행복해지는 물 봉사 실천단이 찾은 미얀마는 오랜 시간동안 개발이 제한되면서 세계적으로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동남아의 밀림지대에 위치한 세계 33대 불교 국가는 지구온난화의 피해로 중부 건조지역부터 사막화가 진행되는가하면 봉사단이 찾은 떼야마을의 경우 상수도 설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오염된 우물물을 사용하고 있던 곳입니다.

 

 

지하수 개발을 통해 각 가정마다 수도 설치를 해 주었는가하면 전기와 마을의 유일한 학교에 학용품전달과 벽화작업 등이 이루어졌는데 그러한 변화에 너무도 고마워하는 마을사람들의 모습은 함께한 사람들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감동의 일정이었답니다.

 

 

 

 


아라뱃길과 더불어 K-water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곳이 있으니 바로 시화호 조력발전소입니다. 대단위 간척종합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인 시화호가 오염이 심화되어 담수화가 확정된 후 변화를 통해 레저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병생태지역으로 거듭났으니 말입니다!

 

 

가을축제의 계절 10월에는 환경 회복의 상징이자 지자체와 기관별로 나뉘어져있던 다양한 친환경생태 프로그램을 통합된 프로젝트로 올해 첫 회로 개최된 시화나래마린페스티벌의 현장을 찾았었습니다.

 

 

시화호 주변의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기하늘바다축전으로 미래형 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시화호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지요. 

 

 

 

 


당장 식수원으로의 물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고 농경문화에서 물의 기능에 풀 한포기가 자라고 나무가 제대로 자라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물, 긴 가뭄으로 예쁘게 물드는 것을 대신하여 속절없이 말라간 단풍잎을 보노라면 요 근래 내리는 가을비가 너무도 고마운 요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풍족함을 이유로 그 소중함을 잊고 있었으며 그 가치를 외면하고 있었던 듯합니다. 저 역시 아마도 K-water 블로그 기자단 활동이 없었더라면 올해의 극심한 가뭄이 있었음에도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 관심조차 두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2015년이 저물어가며 K-water 블로그 기자단 활동도 끝나가고 있는 지금 물 포럼을 시작으로 충주댐, 한강문화관, 아라뱃길, 시화호에서 미얀마까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더듬어보니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아가며 제가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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