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유독 심한 물때! 왜 생기는 걸까?

 

 

여름에 유독 심한 물때! 왜 생기는 걸까?

 

 

화장실 수도꼭지 주변, 욕조 그리고 타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때! 평소에는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여름만 되면 더욱 심해지고 유난히 눈에 거슬리는데요. 이럴 때마다 도대체 물때는 왜 생기는 걸까 생각해보게 되죠. 게다가 물때는 나타내는 색깔에 따라서도 생기는 원인이 다르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울이가 여름철 물때의 원인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붉은색의 물때는 왜 생기나요?

 

 

 

  
수도꼭지 주변이나 욕조, 타일 등에 주황색 혹은 붉은색의 물때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미생물의 발생 때문이랍니다! 이런 미생물들은 세균이나 곰팡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지요.

 

 

주황색이 아닌 분홍색 물때도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발생시키는 미생물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벽면 타일의 이음새, 세면대의 배수구 부근, 그리고 주방 식기 건조기의 물받이 등 물기가 있는 곳에 붙어 색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물때를 유발시키는 세균들은 영균, 메틸로박테리움, 슈도모나스균, 산토모나스 속, 코리네박테리움, 간균 등의 세균 류로 추정되는데요. 보편적으로 공기나 토양 중에 널리 존재하는 종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니 안심하세요~

 

 

이 외에도 새로 지어진 건축물인 경우 타일 표면 착색에 사용된 코발트, 철 망간화합물 등이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세제와 반복된 물의 사용 등에 의하여 서서히 용해되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신축 건물의 경우 이런 현상이 입주 후에 약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 물이 파랗게 변하거나 얼룩은 왜 생기나요?

 

  

 

 
구리 재질의 수도관을 사용한 신축 아파트 및 건물 등에서 물이 푸르게 보이는 현상을 ‘청수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물이 청색을 띄는 것이 아니랍니다! 물속에 포함된 미량의 구리 성분이 빛이 굴절되면서 푸르게 보이는 것이지요.

 

 

세면대나 욕조, 그리고 타일 바닥 등의 주변이 푸른빛을 띠는 원인이 동관일 경우에는 극히 소량의 구리 이온이 물속으로 녹아 나오면서 물속의 성분과 반응하여 푸르게 착색시키는 것이랍니다!

 

 

 

  

동관은 사용기간이 1년에서 2년정도 지나면 산화구리 피막이 형성되고 구리 용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청수현상’은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때때로 5년 이상 구리가 용출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잠깐! 구리가 물속에 녹아 나와서 고민이신가요? 걱정 마세요! 구리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랍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자료에 따르면 하루 약 1,000~2,000mg 정도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몸 속에 축적되지 않고 대부분(98%)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되어 만성중독의 위험은 적은 것이니 안심하세요!

 

 

여름철에 유독 더 심해지는 물때의 원인! 바로 미생물, 세균, 그리고 구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으니 제거방법도 알아야 하겠지요? 다음 편에서는 방울이가 물때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지긋지긋한 물때 안녕~ 물때 제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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