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에 식중독균이 산다? 여름철 얼음관리백서

 

 

얼음에 식중독균이 산다? 여름철 얼음관리백서

 

 

 

 

기온이 30도를 넘는 것은 기본이오, 가만히 있어도 등 뒤로, 이마 위로 땀이 주르륵 흐르는 것은 이제 남일이 아닌 8월의 무더위!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잠깐이나마 우리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것은 투명한 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물 또는 음료 한 잔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름이면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빈도가 증가하는데, 이때 얼음이 없어서는 안되겠죠! 그런데 겉으로 보았을 때 투명하고 깨끗해 보이는 얼음, 정말 보이는 것만큼 깨끗한 것일까요? 갑자기 의문이 생긴 방울이, 그래서 얼음을 꼼꼼히 살펴보았더니...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답니다. 여름철 얼음에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

 

 

▮ 얼음은 보는 것만큼 정말 깨끗할까요?

 

 

 

 

더운 날 절로 생각나는 얼음! 하지만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특히 여름철 유행하는 식중독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을 통해서도 쉽게 전염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감염력이 높은 노로바이러스는 얼음에서도 생존력이 강하답니다! 얼음 속에서 무려 17일이 지나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비율이 무려 45%나 될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지요!

 

 

그리고 육안으로는 투명하고 깨끗해 보이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으니 오히려 더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얼음이 부패나 세균감염의 우려가 다른 식품보다 적어 유통기한 표시 대상에서 면제시켰기 때문이죠! 그래서 얼음은 위생관리가 중요한데요. 혹시 얼음을 구매하여 사용하셔야 한다면 위생 포장 얼음을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합니다.

 

 

▮ 깨끗한 얼음을 만들고 싶다면?

 

 

여러 가지를 꼼꼼하게 따진 후 얼음을 구매해 사용하면 되지만 시판 얼음도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면 깨끗한 얼음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여기서 위생적으로 깨끗한 얼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요.

 

 

 

 

수돗물은 생산 과정에서 염소 소독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감염성 바이러스와 수인성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을 막아 어떤 물보다 건강하고 안전하답니다! 그래서 수돗물을 바로 얼려도 위생적인 얼음을 얻을 수 있죠. :D 가정용 정수기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얼음의 원료가 되는 정수기 물 자체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필터와 정수기 관리를 위생적으로 해야 합니다.

 

 

커피전문점이나 매장에서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고 싶다면 물을 한번 끓인 후 얼리면 위생적이고 깨끗한 얼음을 얻을 수 있답니다! 물을 끓이면 물 속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고, 물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를 수증기로 제거해서 투명한 얼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방울이가 드리는 팁 하나! 갑자기 얼음이 필요할 경우라면? 쿠킹 포일만 있으면 빠르게 얼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이 어는 데에는 2~3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쿠킹 포일만 있으면 30분 만에 얼음을 얻을 수 있지요! 물을 담은 용기에 쿠킹 포일을 감싸주면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의 특성으로 금방 물을 얼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면 언제나처럼 얼음으로 시원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여름철 얼음 관리 철저히 하고 건강 지켜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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