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준공 40주년 기념_안동댐 40년, 어제와 오늘

 

 

안동댐 준공 40주년 기념_안동댐 40년, 어제와 오늘

 

 

 

 

낙동강은 대한민국을 일으킨 곳입니다. 한반도의 청동기와 초기 철기문화를 꽃피운 곳이고, 전쟁에도 최후의 방어선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냈죠! 그리고 지금은 농업,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의 원천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낙동강 상류에 K-water에서 관리하는 안동댐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이한 다목적댐 안동댐! 그동안 다양한 얼굴로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던 안동댐의 어제와 오늘은 과연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방울이랑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

 

 

▮ 경상도 경제발전의 시작, 안동댐

 

 

 

 

안동댐은 1961년 수력 에너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처음 계획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점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해 1966년, 다목적댐으로 건설 방침을 바꾸게 되었는데요. 이후 낙동강유역과 병행해 기본 조사를 실시한 뒤 1971년 4월 댐 건설에 착공하여 1976년 10월, 준공되었습니다!

 

 

높이 83m, 길이 612m, 체적 401만 4,000㎥, 유역 면적만 낙동강유역 전체 면적의 6.6%인 1,584㎢나 되는 안동댐은 총 저수용량이 1,248백만㎡이고, 홍수를 막기 위해 조절하는 물의 용량은 1억 1,000만㎥, 만수 면적은 51.5㎢나 되지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댐은 소양강댐, 충주댐, 대청댐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댐이에요!

 

 

 

 

그럼 안동댐은 어떻게 경상도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을까요? 처음 안동댐이 생겼던 시절인 70년대 초 우리나라 전자 공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구미를 비롯해 창원, 울산 등 낙동강 중, 하류 지역에 대규모 공단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시화가 진행되며 경상도 지역에는 풍부한 용수 확보가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더 큰 산업화를 위한 필요 요건이었지요. 이는 안동댐이 준공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다목적댐인 안동댐은 홍수조절, 용수 공급, 전력 생산 등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여름 장마철이 되면 홍수로 하천이 범람하고, 겨울이나 봄 등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낙동강에 흐르는 물이 없어 건천화되었는데 안동댐 준공 이후 사계절 일정량의 하천유지용수를 흘려보내 하천의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안동댐에서 9만㎾의 발전기에서 연간 안동시가 1년에 소비하는 전력의 50% 정도인 약 90G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댐에 저수된 물은 구미, 대구, 부산까지 용수를 공급하여 도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안동댐의 변화

 

 

이렇게 경상도 지역 주민들의 물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안동댐은 준공된 지 40년이 흐르면서 지금까지도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겉모습도, 기능적인 역할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답니다.

 

 

 

 

어떤 모습이 변화하였을까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건설 당시보다 강수량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하나였던 여수로를 2군데로 늘린 안동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을 실시하였고 2014년 완공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진행되었던 제7차 세계 물 포럼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를 건립했는데요. 이전 안동댐은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차단되어있어 지역 주민들과의 심리적인 거리가 있는 상태였는데 이러한 단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꾀했답니다!


 

 

 

이러한 변화에서 멈추지 않고 안동댐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물 관련 홍보활동이 이루어지는데요. 올해부터 안동댐으로 조성된 친수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월 안동댐 일원에서는 ‘휘영청 보름달, 안동을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동댐 달빛걷기행사는 안동 주변의 명소와 함께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안동댐 정상부를 거쳐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로 가는 행사로, 그 동안 거리감이 있던 시민들은 안동댐과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지요! 이 외에도 안동 지역의 대표 볼거리인 안동호를 알리기 위한 뱃길출사대회,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음악회 별 달 그리고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댐 이용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준공된 이후 안동댐은 댐의 기본적인 기능에 관광과 생태 보존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경상도 지역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요. K-water는 물의 도시 안동이 물 산업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물로 더 행복한 안동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K-water와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갈 안동댐의 모습을 관심과 사랑으로 계속 지켜봐 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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